월롱면 영태리에 소재한 한국이슬람재단 소속의 이슬람성원이다.
개요
현재의 이슬람성원은 월롱면 통일로620번길 89-52(영태리 421-9)번지에 건립되었고 성원 동과 사택 1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건립 과정
파주성원은 지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기부금으로 2000년 10월 영태리에 부지를 구입하고 공사를 시작하여 2001. 3월에 처음 문을 열었다.
2001년에 카타르 대사관의 원조를 받아 부속동 필지를 매입하고 2010년 서울중앙성원의 지원으로 새롭게 건축된 건물은 작은 사무실과 2층 예배실, 그리고 2개의 미나레트를 갖춘 구조가 됐다.
2016년에는 사무실이 확장되었고, 2017년에는 돔이 추가되었다. 2020년에는 옥상 장식과 도색 작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완성했다. 돔과 미나레트 건축은 라마단 기간 동안 모인 기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건물 구조
본당 건물은 사무실과 예배실을 갖춘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면적은 163.77㎡, 연면적은 314.22㎡에 달한다. 1층에는 이맘실, 사무실, 창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외부 계단을 통해 2층 예배실로 출입할 수 있다.
여성 예배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부속동 역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식당과 방 2개, 거실,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신도들이 지낼 수 있는 추가 공간이 있다. 이곳은 본래 여성 무슬림과 불법 체류자를 위한 숙소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구직 중인 무슬림들의 임시 거처로 이용되고 있다.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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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한국 이슬람교 성원의 계획과 변화, 서울대학교 대학원 건축학과 조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