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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천로 391번지 도로변 바위 암벽에서 조선시대 파주목사 박태보의 마애(磨崖) 선정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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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천로 391번지 도로변 바위 암벽에 새겨진 조선시대 파주목사 박태보의 선정비이다,  
 
[[File:pk박태보원경.JPG|400px|섬네일|박태보 마애 선정비, 파주학연구소]]
 
[[File:pk박태보원경.JPG|400px|섬네일|박태보 마애 선정비, 파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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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과정==
 
==발견 과정==
최초 제보자인 이경성 씨가 김순현(파주신문 대표), 한기황(파주에서신문 이사장), 정헌식(파주문화원 부원장)에게 제보하면서 발견이 시작되었다. 이들은 8월 17일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토사에 묻힌 흙을 제거하자 명문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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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pk-boogokri391.JPG|400px|섬네일|위치도, 카카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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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제보자인 최도순과 이경성 씨가 김순현(파주신문 대표), 한기황(파주에서신문 이사장), 정헌식(파주문화원 부원장)에게 제보하면서 발견이 시작되었다. 이들은 8월 17일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토사에 묻힌 흙을 제거하자 명문이 드러났다.
 
다음 날에는 파주문화원 부설 파주학연구소장과 문화원국장이 현장을 참관하여 학술적 가치를 확인했다.
 
다음 날에는 파주문화원 부설 파주학연구소장과 문화원국장이 현장을 참관하여 학술적 가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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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가치와 의미==
 
==역사적 가치와 의미==
 
이번 발견의 의미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이번 발견의 의미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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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파주에서 유일한 마애 선정비라는 희소성을 갖는다.
 
첫째, 파주에서 유일한 마애 선정비라는 희소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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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1689년 기사환국 당시 인현왕후 폐위사건으로 절의를 지킨 이세화, 오두인, 박태보의 생사 궤적을 파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둘째, 1689년 기사환국 당시 인현왕후 폐위사건으로 절의를 지킨 이세화, 오두인, 박태보의 생사 궤적을 파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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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승정원일기 기록과 일치하는 실물 자료로서 조선 후기 파주 지역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적 가치를 갖는다.
 
셋째, 승정원일기 기록과 일치하는 실물 자료로서 조선 후기 파주 지역사 연구에 귀중한 사료적 가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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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의주로와 광탄 소주정소의 위치, 남계 박세채의 남계영당 위치 추정에도 도움을 주는 등 파주 지역의 역사 지리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의주로와 광탄 소주정소의 위치, 남계 박세채의 남계영당 위치 추정에도 도움을 주는 등 파주 지역의 역사 지리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관련 정보==
 
==관련 정보==
 
===링크 모음===
 
===링크 모음===
*[http://photo.paju.wiki/pkstorage/repository/유물유적/pjhl박태보마애선정비.pdf 박태보 마애 선정비 발견 현장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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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hoto.paju.wiki/pkstorage/repository/유물유적/pjm박태보마애선정비2.pdf 박태보 마애 선정비 발견 현장조사 보고서]
    
'''가볼만한곳'''
 
'''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