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파주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수도권역의 분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본관, 사진 국립민속박물관 FB

개요

서울 경복궁 경내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세종시 박물관 단지로 이전이 확정되자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수장고 인근으로 분관을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박물관 분관 유치를 계기로 지역내 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분관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pi

여건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서울 광복궁 경내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경복궁 복원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이전이 확정되어 광화문 부근과 용산 등이 물망에 오르다가 거의 세종시로 이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

유치 위치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민속유물과 아카이브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 2021.7월 탄현면 성동리 헤이리 근처에 수장고를 개관했다. 성동리 수장고는 개방형으로 박물관 역할을 하고 있고 인접한 곳에 헤이리 예술마을이 있어 수장고 주변에 입지하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

유치 추진

현장 브리핑 개최

 
기념촬영

파주시는 문화예술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발표하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유치 서명에는 탄현면 주민, 파주문화원, (사)헤이리,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국립민속박물관 등 문화예술 단체장을 비롯한 약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브리핑에서는 통일동산에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문화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박물관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국립 문화시설 및 18개 사립 박물관,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출판단지, CJ ENM 등 파주시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12시간 체류형 관광 체계를 조성하기로 했다.[2]

서명운동 추진

본관 유치를 위해 파주시민 서명 운동 추진을 발표했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에서 병행 추진하며 2023.2.9~3.15일까지 접수한다. 온라인 서명은 네이버 폼을 이용해 거주 읍면동과 참여자 이름, 유치 동의 여부, 개인정보 동의 등의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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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