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리.영 카페
금촌과 월롱면 경계에 인접한 영태리 통일로변의 디저트 전문 카페이다.
위치와 주변 여건
월롱면 영태리는 경의중앙선과 1번국도 통일로를 끼고 있는 마을이다. 카페가 통일로와 접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카페 주변으로 월롱우체국과 농협이 있고 카페 앞 통일로변 건너편은 미군부지였던 ‘캠프 에드워즈’ 로 한국폴리텍대학 건립 예정 부지다.
카페 건너편에 있는 캠프 에드워즈는 2006.10월 파주시와 이화여대가 이화여대 파주캠퍼스를 설립한다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후 경의선 영태역도 개설된다는 소문으로 부근의 토지와 건물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011년 이화여대와의 토지 가격 협상이 실패하자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설립이 무산되어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던 지역이다.
브랜드
카페가 월롱면 영태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영문으로 ‘Yeong Taeri’(영태리)의 앞뒤 순서를 바꾸어 ‘Taeri. Yeong’(태리.영)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도로변에서 보이는 대형 간판에는 “Tarl.Yeong"으로 표기되어 "탈.영"으로 읽게하는 특이한 카페이기도 하다. 간판의 오자가 광고를 위한 고의인지 간판 제작시 실수로 설치되어 방치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건물과 시설
건물은 약 50평 규모의 1층으로 된 구조다. 출입문 계단 좌.우로 테라스를 만들어 빨강색 파라솔이 꽂힌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 나무재질로 만든 테라스에 빨강,분홍, 노란색 꽃들이 화분에 담겨진 채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출입문 쪽은 전면 통유리라 개방감이 좋다.
카페 가운데를 나무 가림막을 세워 그 위에 분홍색 깃털모양의 장식품을 꽂아서 오른쪽과 왼쪽 공간이 반으로 나눠져 있다. 주문하는 곳은 안쪽이다.
벽은 반으로 나눠 아래쪽은 우드재질의 녹색으로 위쪽과 천장은 흰색으로 통일되어 있다. 흰 벽은 액자식 조명으로 장식해 놓았다. 천장에도 간접조명으로 노란빛이 은은하게 새어나오도록 했다.
2인용과 4인용, 그리고 다인용 탁자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의자가 통일되어 있지 않고 테이블마다 다른 색상과 소재다. 어느 곳에 앉든 의자가 편안한 느낌을 준다.
카페 안에 각종 식물 화분이 많이 있다. 키가 큰 제라늄 종류의 나무도 있고 중간크기의 화분과 작은 화분도 테이블마다 놓여 있다. 통창 밖으로 통일로변이 바로 보인다. 고가 위로 경의중앙선 전철이 오가는 것도 볼 수 있다.
화장실은 옆문으로 나가는 출입구 바로 앞에 있다. 남.녀 각각 분리되어 있고 공간이 넓다. 주차는 카페 건물 앞쪽에 하면 된다.
주요 메뉴
커피 종류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코코넛 커피가가 있다. 라떼로는 고구마, 쑥, 말차, 초코가 있다.
차 종류는 자몽, 레몬, 유자, 생강, 얼그레이, 페퍼민트, 캐모마일이 있고 스무디로는 딸기요거트, 망고 요거트, 메론이 있다. 과일주스로 토마토, 파인애플, 키위, 수박, 포도, 오렌지, 자몽, 아보카도&바나나, 샤인, 생딸기가 있다. 에이드로 딸기, 자몽과 후르츠에 과일청과 패션, 아이스티로 레몬과 석류가 있다.
빙수로 눈꽃 제철과일, 눈꽃 인절미, 눈꽃 메론이 있고 제철 과일 샐러드와 제철 과일 화채도 있다. 디저트로 치즈케익 등 몇 가지 조각 케익이 있다.
업소 정보
카페를 개업한지 3개월 정도 밖에 안되어서인지 SNS나 연락 전화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 업 소 명 : Taeri.Yeong(태리.영)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연중무휴
- 주 소 :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통일로 768(영태리 580-1)
- 개 업 일 : 2023년 03월 25일
여론 여담
방문 후기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생딸기주스를 먹었는데, 커피는 산미가 없는 평범한 맛이다. 생딸기 주스는 단맛이 적당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창가에 앉아 통일로를 지나다니는 자동차들을 바라보거나 가끔씩 경의중앙선 전철이 오고 가는 걸 목격할 수 있다. 편안한 소파에 앉아 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자체가 힐링이다.
통일로를 지나 가다 카페에 걸린 “Tarl.Yeong”(탈영)이란 간판을 보고 호기심에 찾은 카페다. 원래는 “Taeri. Yeong”(태리.영)이 맞다고 한다. 가게 카운터와 메뉴판에는 제대로 된 영문이 적혀 있다. .
‘제철 과일 화채’와 ‘제철 과일 샐러드’ 메뉴가 있는 특색 있는 카페다.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가 제철에 나오는 과일을 먹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의 하루를 지탱해 주는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카페, 건강한 카페, 활력을 주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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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