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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18현으로 불리우는 우계 성혼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사상을 재조명 하기위해 우계문화제를 매년 개최한다.
 
동국18현으로 불리우는 우계 성혼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사상을 재조명 하기위해 우계문화제를 매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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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계 성혼선생(牛溪 成渾, 1535~1598)은 조선중기 성리학자로 자는 호원(浩原), 호는 우계(牛溪), 또는 묵암(?庵),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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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9706 성혼선생](牛溪 成渾, 1535~1598)은 조선중기 성리학자로 자는 호원(浩原), 호는 우계(牛溪), 또는 묵암(默庵),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파평면  늘노리의 하천인 우계(牛溪, 현재 늘노천) 옆에 살았으므로 학자들이 우계선생이라 불렀다.성혼은 명종 6년(1551) 생원·진사의 초시에 모두 합격하였으나 복시에 응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파평면  늘노리의 하천인 우계(牛溪, 현재 늘노천) 옆에 살았으므로 학자들이 우계선생이라 불렀다.성혼은 명종 6년(1551) 생원·진사의 초시에 모두 합격하였으나 복시에 응하지 않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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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암(休庵) 백인걸(白仁傑) 선생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명종 9년에는 같은 고을의 율곡 이이 선생과 사귀게 되면서 평생 지기가 되었다.  
 
휴암(休庵) 백인걸(白仁傑) 선생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명종 9년에는 같은 고을의 율곡 이이 선생과 사귀게 되면서 평생 지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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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의 학설을 이어받아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을 지지하여 이이와 선조 5년(1572)부터 6년간에 걸쳐 사단칠정(四端七情)에 대한 논쟁을 벌여 유학계의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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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의 학설을 이어받아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을 지지하여 이이와 선조 5년(1572)부터 6년간에 걸쳐 사단칠정(四端七情)에 대한 논쟁을 벌여 유학계의 큰 화제가 되었다.
    
==축제 연혁==
 
==축제 연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