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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계기념관은 조용하지만 면밀하게 자신의 삶과 시대를 성찰한 철학자 우계 성혼의 삶을 상징한다.
 
우계기념관은 조용하지만 면밀하게 자신의 삶과 시대를 성찰한 철학자 우계 성혼의 삶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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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350-7번지에 건립된 기념관은 부지면적 1,156㎡, 건축면적 237.6㎡으로  지상 1층으로  (주)에이디모베건축사사무소 에서 설계하고 (주)디브이씨가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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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350-7번지에 건립된 기념관은 부지면적 1,156㎡, 건축면적 237.6㎡의 지상 1층 규모로 (주)에이디모베건축사사무소 에서 설계하고 (주)디브이씨가 시공했다.  
    
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선비의 삶을 지켜 온 우계의 참모습을 보여주려 성혼의 글 중  ‘산거(山居)’라는 제목의 시조를 건축 디자인에 접목했다"고 했다.
 
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선비의 삶을 지켜 온 우계의 참모습을 보여주려 성혼의 글 중  ‘산거(山居)’라는 제목의 시조를 건축 디자인에 접목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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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四十年來臥碧山 (사십 년 동안 푸른 산에 누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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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四十年來臥碧山 (사십 년 동안 푸른 산에 누웠는데)
 
  是非何事到人間 (시비는 무슨 일로 이 인간에 오는고)
 
  是非何事到人間 (시비는 무슨 일로 이 인간에 오는고)
 
  小堂獨坐春風地 (소당에 홀로 앉으니 봄바람 속에)
 
  小堂獨坐春風地 (소당에 홀로 앉으니 봄바람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