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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바이트 추가됨 ,  2024년 8월 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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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유래==
 
==지명 유래==
예전에는 넓은 평야와 구릉지에 한강을 가로막고 있는 높은 산이라하여 수막산(水幕山)으로 불리고 홍수 때마다 깊은 물에 잠긴다하여 심악산(沈岳山, 深嶽山)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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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전부터 넓은 평야와 구릉지에 한강을 가로막고 있는 높은 산이라하여 수막산(水幕山)으로 불리고 홍수 때마다 깊은 물에 잠긴다하여 심악산(‘深岳山, 深嶽山)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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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심학산은 조선 숙종때 궁궐에서 기르던 학 두마리가 이 산으로 도망나와 있다가 찾았다고 해서 심학산(尋鶴山)이라는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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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 이전에는 거북이 등을 닮았다하여 구봉(龜峰)산이라고 불렀고 송익필이 20대부터 구봉산 기슭에서 후진을 양성하면서 구봉이라는 지명을 호로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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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 이전에는 거북이 등을 닮았다하여  구봉(龜峰)산이라고 불렀다. 율곡 이이와 우계 성혼과 교류하던 송익필이 20대부터 지금의 심학산인 구봉산 기슭에서 후진을 양성하면서 구봉이라는 호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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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심학산은 조선 숙종때 궁궐에서 기르던 학 두마리가 이 산으로 도망나와 있다가 찾았다고 해서 심학산(尋鶴山)이라는 불리게 되었지만 조선시대 문헌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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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정우진 교수는 2021년 ‘심악(深岳)’ 문화지형의 형성과 해체'라는 논문에서 일제가 조선인의 풍수적 사고를 와해시키고 지역 정체성을 퇴색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심학산'으로 [[심학산 일제 개명론|창지개명]] 했다고 주장한다.--paki 2024년 8월 6일 (화) 23:00 (KST)
    
==지형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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