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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선정==
 
==위치 선정==
파주시는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세 곳의 후보지를 선정하였다. 첫 번째 후보지는 문산읍 이천리와 파평면 마산리 사이의 지역이었고, 두 번째 후보지는 금촌3동 야동동(자연부락 두문동)에서 월롱산 금승리 고개 근처의 평평한 임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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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세 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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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후보지는 탄현면 낙하리와 문산읍 내포리 사이 구릉지로, 문산읍의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 중인 낙하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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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후보지는 문산읍 이천리와 파평면 마산리 사이의 지역이었고, 두 번째 후보지는 금촌3동 야동동(자연부락 두문동)에서 월롱산 금승리 고개 근처의 평평한 임야였다. 세 번째 후보지는 탄현면 낙하리와 문산읍 내포리 사이 구릉지로, 문산읍의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 중인 낙하리였다.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파주시는 시청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하기보다는 시민 대표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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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후보지 지정을 시청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하기 보다는 시민 대표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읍·면·동장에서 추천된 대표자 22명을 통해 후보지를 확인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위치를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낙하리가 100% 찬성으로 선정되었으나, 낙하리 주민들은 즉시 반대 운동을 시작하였다.
 
읍·면·동장에서 추천된 대표자 22명을 통해 후보지를 확인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위치를 선정하였다. 최종적으로 낙하리가 100% 찬성으로 선정되었으나, 낙하리 주민들은 즉시 반대 운동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