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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솟대는 마을회관 앞에 있고, 할머니 솟대는 마 올교회 맞은편 계단에 있다. 두 솟대의 머리는 모두 서울 쪽을 바라보고 있다. 무당과 부녀 회원들은 할아버지 솟대 앞에 고사상을 차린다. 제물은 돼지머리, 삼색과실, 팥시루떡, 북어, 술 등을 올린다. 각 가정의 식구들 이름을 적은 소지 들올리고 불태우며 평안을 빈다. 그 사이 부녀회 회원 두 사람이 할머니 솟대에 도 간소한 상을 차리고 고사를 지냈다.
 
할아버지 솟대는 마을회관 앞에 있고, 할머니 솟대는 마 올교회 맞은편 계단에 있다. 두 솟대의 머리는 모두 서울 쪽을 바라보고 있다. 무당과 부녀 회원들은 할아버지 솟대 앞에 고사상을 차린다. 제물은 돼지머리, 삼색과실, 팥시루떡, 북어, 술 등을 올린다. 각 가정의 식구들 이름을 적은 소지 들올리고 불태우며 평안을 빈다. 그 사이 부녀회 회원 두 사람이 할머니 솟대에 도 간소한 상을 차리고 고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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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경우에는 이른 아침 부정과 액운을 없애는 것으로 시작해 불사(하늘의 문을 열어 가정의 건강과 재물 기원), 대신(운세풀이), 도사(학시과 풍수지리)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별상 작두타기와, 사물놀이 등의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ref>파주시대,2020.1.21, http://www.pajusidae.com/archives/news/11960</ref>
    
==현대적 계승==
 
==현대적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