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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4일 파주시는 (재)가디언문화연구원이 2021.9월부터 2022.4월까지 실시한 학술발굴조사에서 오두산성 내성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내성벽은 통일신라시대 성벽의 축조기법으로 북동쪽 능선 조사 구간에서 확인됐다.
 
2022.5.4일 파주시는 (재)가디언문화연구원이 2021.9월부터 2022.4월까지 실시한 학술발굴조사에서 오두산성 내성벽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내성벽은 통일신라시대 성벽의 축조기법으로 북동쪽 능선 조사 구간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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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벽은  석축기단 내에 일정 간격(기둥 사이의 거리 2m~3.5m)으로 나무기둥〔영정주, 永定柱〕을 세우기 위해 놓은 초석이 설치됐다. 영정주 초석을 놓은 성곽은 고려시대의 강화 중성과 청주 우암산성 등에서 조사되었지만, 통일신라시대 성벽으로는 오두산성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어 국내 최초의 사례로 주목된다. <ref>파주시 보도자료 2022.5.4, 파주 오두산성, 통일신라시대 내성벽 첫 발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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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벽에는 석축기단 내에 일정 간격(기둥 사이의 거리 2m~3.5m)으로 나무기둥〔영정주, 永定柱〕을 세우기 위해 놓은 초석이 설치됐다. 영정주 초석을 놓은 성곽은 고려시대의 강화 중성과 청주 우암산성 등에서 조사되었지만, 통일신라시대 성벽으로는 오두산성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어 국내 최초의 사례로 주목된다. <ref>파주시 보도자료 2022.5.4, 파주 오두산성, 통일신라시대 내성벽 첫 발견</ref>
    
[[File:오두산성조사지역.jpg|600px|조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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