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 그늘 산책로

금촌 공릉천옆 금촌2지구 택지는 도로변에 20여년이 된 가로수가 있어 여름철에는 산책이나 운동하기 좋은 코스이다. 이 코스는 공식적인 명칭은 따로 없으며 편의상 '금촌 그늘 산책로'라고 했다./paki 2022년 7월 30일 (토) 14:10 (KST)

금촌 그늘 산책로

개요

금촌2지구 택지는 1999년 착공하여 2006년에 준공됐다. 이 지역에는 파주세무서, 파주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중앙도서관,파주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주변에는 풍림아이원, 중앙하이츠, 서원마을 7단지 등 아파드 단지 등이 많아 파주의 강남이라는 평을 듣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도로는 4차선이고 인도는 2m 이상 넒게 포장되어 있다. 택지 중심에는 중앙공원과 쇠재공원이 있고 주변에 공릉천이 자리잡고 있다.

금촌 그늘 산책로는 파주우체국 건너편에서 중앙하이츠-금릉중학교 앞 지하차도-풍림아이원-교하향교-파주경찰서 건너편 - 대하식자재마트 건너편- 금화초교 건너편-후곡 어린이공원- 파주우체국 건너편 코스로 총거리 3.4km이다.

이 코스는 보통 성인 걸음으로 50분 정도 소요되며 달리기로는 30분 전후가 소요된다. 자전거는 12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징

여름철에 자외선을 피해서 산책이나 운동하기 위해서는 가로수가 높아 인도에 그늘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보행도로도 횡단보도 설치가 적어야하고 도로 폭도 2m이상으로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나누어져야 교행에 불편이 없다.

금촌 그늘 산책로는 주로 아파트 단지 외곽의 인도로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통행인이 적은 편이다. 아파트 단지 지역이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곳곳에 있어 대부분의 차량이 저속으로 운행된다. 구간중 횡단보도는 주로 아파트 진입로에 설치되어 있다.

이 산책로중 가나무로 구간 800여m 정도는 완만한 경사가 있어 평지구간과 함께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코스가 된다. 산책이나 운동 중에 공원의 고목이나 교하향교, c3블록에 주말농장 등이 있어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다.

주변여건

산책이나 운동코스 출발지로 알려진 파주우체국 부근은 주변에 편의시설이 가장 많다. 주말에 무료로 개방되는 금촌2-8 공영주차장과 파주우체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파주세무서, 파주우체국의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공중화장실은 공릉천 칠간다리 제방과 쇠재로 91번지 교하향교, 쇠재울길 129번지의 쇠재 소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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