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미리 시립묘지/윤후덕의견서

2011.12.15일 윤후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서울시를 방문하여 김상범 행정부시장과 용미리 서울시립묘지 문제를 논의했다. 윤후덕 예비후보는 묘지구역을 정비하고 서울시의 교육시설 등을 이전해 달라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의견서 내용

서울 시립 묘지는 서울 시립 승화원에서 운영하며 1구역 43,978기 / 2,482천㎡ , 2구역 8,382기 / 973천㎡가 운영중이나 1구역과 2구역 모두 지정된지 수십 년이 흘러 만장되어 그 유지관리만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 정책의 변화에 따라 수목장 등 자연장지로 그 형태를 바꾸어야 하나, 특히 1구역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계획적이지 못하여 그 활용이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 수십년된 미연고 묘지에 대한 정리작업과 구역정리, 수목장 등의 자연장지로의 활용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묘역 정리 작업 등을 진행하면 1구역의 약 20% 정도(약 500천㎡)의 부지를 확보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파주시 민주당에서는 아래와 같이 제안드리오니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주차장 및 공원으로서의 활용을 제안드립니다. 현재 78번 도로 등의 확장 지연으로 인해 매년 주기적으로 주차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둘째, 수목장 등 자연장지로의 활용이 가능하여 더 많은 서울시민이 사용 가능할 것입니다. 셋째, 광탄은 문화유적이 많은 역사의 마을입니다. 공원이 생긴다면 역사와 관광의 거점의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넷째, 서울 시립대의 대학원을 포함한, 여러 서울시의 시설이 계획 중일 것입니다. 이 공원 부지는 이미 서울특별시의 소유이므로 별다른 토지 보상 절차 없이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서울시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계신 시장님께서, 서울시의 고민을 같이 나누고 있는 파주시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 12. 15 파주시 민주당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윤 후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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