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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초 개교100주년 기념 ‘100년사’ 발간

신산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우종범)는 2026년 4월7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역사를 집대성한 『신산초등학교 100년사』를  3월20일 발간했다.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100년사 편찬을 위해 2023년 12월에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 2월 22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후 학교 측 담당 교사 1명과  졸업생 1명을 편찬위원회에 추가하여 전제 8명으로 편찬업무를 시작했다.

신산초 100년사 편찬위원회는 초기에 격월로 정례 회의를 열었고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2025년부터는 매월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2025년 11월 3일 출판 계약을 체결하여 수시로 회의를 열어 책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100년사는 타 학교 사례와 다르게 차별화를 통해 ‘동문들이 곁에 두고 즐겨 읽는 책’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였다. 이에 따라 학사 정보, 졸업 기별 소개, 동문회 및 추진위 활동 등으로 알차게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졸업 기별 지면’에 큰 공을 들였다. 이 공간은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단체 졸업 사진, 추억의 이야기, 학교생활, 졸업 후 우리들이라는 4개 섹션으로 나누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발간 준비 과정 자체가 하나의 뜻깊은 축제였다. 추진위는 총동문체육대회에서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하여 100주년 기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눈에 띄는 성과도 있었다. ‘잃어버린 졸업생을 찾습니다’라는 이벤트를 전개했다. 그 결과 한국전쟁 당시 불타 없어진 귀중한 졸업생 명단을 확보하게 되었다.

편찬과정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했다. 평소 수집된 방대한 사진과 편찬 자료는 웹 자료실에 저장하고 위원들 간에 실시간으로 자료를 공유했다. 출판사와 계약할 때도 출판사에 웹 자료실 계정을 부여하여 모든 파일 자료를 일괄 인계했다.

이번 발간된 100년사는 100주년 기념사업 후원 동문과 원고 기고자, 관내 공공도서관에 우편으로 사전 발송하고 2026.4.11일 기념행사 당일에 참석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100년사 발간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신산초등학교의 찬란한 발자취이자, 다가올 미래 200년사를 써 내려갈 튼튼한 초석이다.이번 100년사는 1만 동문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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