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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파주에서는 '힌드 나가르 장단벌 중립국송환위원회 설득작전 180일' 도서의 번역가인 라운도 작가를 초청하여  '2025.9.30(화) 오후3시에 좌담회를 개최한다._-paki 2025년 9월 24일 (수) 11:04 (KST)
 
신문 파주에서는 '힌드 나가르 장단벌 중립국송환위원회 설득작전 180일' 도서의 번역가인 라운도 작가를 초청하여  '2025.9.30(화) 오후3시에 좌담회를 개최한다._-paki 2025년 9월 24일 (수) 11:04 (KST)

2025년 9월 24일 (수) 13:18 판

한국전쟁 정전 직후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설치된 포로 수용 캠프로 인도군이 관리했다.

1950년대 hind nagar, 파르바티 나야르 사진첩

개요

힌드 나가르는 한국전쟁 종전 이후 발생한 포로 송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임시 수용 시설이다. 약 2만~3만여 명의 북한군·중국군 포로가 이곳에 집결하였으며, 국제적 차원에서 포로 송환 및 재정착 문제가 논의되었다.

힌드 나가르(Hind Nagar, 힌디어: हिन्द नगर)의 ‘힌드(Hind)’는 인도를, ‘나가르(Nagar)’는 마을을 뜻하며, 직역하면 ‘인도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한국에서는 흔히 ‘인도촌’ 또는 ‘인도 마을’로 불렸다.

역사

배경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최대 쟁점 중 하나는 전쟁 포로의 송환 문제였다. 특히 강제송환을 원하지 않는 포로들이 다수 존재하여 이를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유엔군과 공산군은 포로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중립국송환위원회(NNRC, Neutral Nations Repatriation Commission)를 구성하였다.

설치

중립국송환위원회는 인도군을 주축으로 활동하였으며, 포로 수용과 관리, 생활 보장 등을 담당하였다. 인도군은 비무장지대 인근 지역에 대규모 수용 시설을 건설하였는데, 이곳이 바로 힌드 나가르이다.

구조와 운영

  • 위치: 비무장지대(DMZ) 내 송환가부로포로캠프 일대
  • 관리 주체: 인도군 및 중립국송환위원회(NNRC)
  • 수용 인원: 약 2만~3만 명
  • 시설: 포로 막사, 행정 구역, 감시 시설, 의료소 등

힌드 나가르는 국제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남북 및 유엔군·공산군 간의 협상 현장으로 기능하였다.

의의

힌드 나가르는 한국전쟁 정전 직후 포로 송환 문제를 둘러싼 국제 협력의 상징적 장소로 평가된다. 인도군이 직접 참여하여 중립적 위치에서 포로들을 관리함으로써, 냉전기 국제사회의 개입과 갈등 조정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연구 활동

작가 좌담회 개최

도서표지

신문 파주에서는 '힌드 나가르 장단벌 중립국송환위원회 설득작전 180일' 도서의 번역가인 라운도 작가를 초청하여 '2025.9.30(화) 오후3시에 좌담회를 개최한다._-paki 2025년 9월 24일 (수) 11: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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