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읍 백석리 줄바위에 일본이 산의 혈을 끊기 위해 쇳물을 부어 무쇠봉이라고 불린다.
위치
문산천 주변의 백석2리 마을회관 동쪽방향에 위치하고 해발 90여m되는 낮은 봉오리이다.
2008년 파주시 발행 행정지도
지명 유래
백석리는 봉우리에 흰돌이 뭉쳐쳐 있어 백석이라고 불리웠다. 이 지역은 도내리와 백석리 벌판에 위치하고 무쇠봉이 우뚝 솟아 새의 머리나 소가 누워있는 모습으로 보아 지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가마봉과 이어지는 무쇠봉에 대한 지명은 파주시 지명유래에 나타나고 있지만 쇳물을 부어서 무쇠봉이라 불린다는 것은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다.
백석리에는 우거니, 매야울, 오라리,벌말, 도장골, 정자말이라는 자연부락이 있다. [1]
우거니 牛巨洞
이 마을 주위로 둘러싸인 청룡백호 내맥 가운데로 내려온 산맥이 마치 큰 소가 엎드려 있는 형체로서 바로 앞에 뜨물 있어 불려진 마을 웅덩이가 있어 불려진 곳
매야울 鷹野洞
이 마을 바로 뒤에 무쇠봉 남맥 끝에 매가 날아가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 매야울 로 부르며 또 매가 앞뜰을 날아든다 하여 호칭
오라리 五羅洞
남쪽 가마봉이 열로 서맥으로 내려 뻗혀 우뚝 솟은 무죄봉이 오행으로 벌린 서쪽마을
벌말 野洞
파주 간이역(철도)이 생긴 후 새로 생긴 벌판 가운데 있는 마을
도장골 逃將洞
이곳 무쇠봉하에 장사가 나와 건너편 산 하 웅덩이에서 나온 용마를 타고 도망갔 다하여 유래된 곳
정자말 享子洞
1710년 辛致複이라는 파주목사가 있을 당시 그의 부친인 辛泰東이 손수 건립하고 二泗停(이사정) 이라 명칭하였으며 청아한 이곳에서 정담을 나누었던 곳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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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스TV 마을뉴스] 파주읍 백석리 무쇠봉 이야기
- 키워드: 무쇠봉 일본 백석리 쇳물 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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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 파주시 읍면동 지명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