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지역의 '깃대종' 생물로 수리부엉이, 금개구리, 뜸부기를 선정했다.
개요
2023.5.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주요 보호 생물인 '깃대종'을 선정 발표했다.
깃대종은 유엔환경계획이 만든 개념으로서,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동·식물을 뜻한다. '깃대'라는 단어는 해당 지역 생태계 회복의 개척자적인 이미지를 부여한 상징적 표현이다.
선정
파주 깃대종은 2021년부터 2년간 문헌조사, 현장 모니터링, 일반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했다.
수리부엉이는 멸종위기 2급으로 천연기념물 324-2호로 지정됐고 탄현면 법흥리에 서식지가 유명하다.
금개구리는 참개구리속의 개구리로 '금줄개구리'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6cm. 한국의 고유종으로, 현재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다.
두루미는 뜸부기과의 속하는 물새로 천연기념물 제446호로 지정됐다.뜸부기는 여름새로 수컷이 울 때 '뜸북 뜸북 뜸뜸뜸' 하는 소리를 낸다고 이름이 붙었다. 파주 깃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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