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다라 풍년
'연다라 풍년' 행사는 용주골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으로 형성된'EBS 연풍길'에서 열리는 골목길 축제이다.
개요
'연다라 풍년' 행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연풍리 주민협의체 연풍다움, 공방연합회, 상인회, 부녀회 등 주민들이 참여해 개최한다.
‘EBS연풍길’은 2019년 파주시와 EBS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간재생사업, 골목길 특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주요 거점시설을 조성했다. 1950년대 파주시 최초로 개관된 '문화극장'을 비롯해 상가 등을 리모델링하여 전시장과 공방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2.7월 현재 11개의 공방이 운영되고 있다.
이 지역은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미군주둔 당시 '한국의 텍사스촌'이라는 불렸다. 1971년 미군이 철수하면서 쇠퇴기를 맞게 되었고 2017년부터 '특수 상황지역 개선 지원'을 통해 '창조문화밸리' 사업이 추진됐다.
지명유래
파주목 관아가 있던 지역으로 주내면 용자리와 대조리가 있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당시 용자리 전부와 대조리 일부를 병합하여 연풍리(延豊里)로 편입했다. 연풍리는 삼방리 계곡과 갈곡천이 있어 농사가 늘 대풍을 이루어 붙은 이름이다 [1]
행사추진
'연다라 풍년' 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EBS 연풍길'에서 매달 개최되고 있다. 매달 행사명을 별도로 정하고 있으며 플리마켓,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잎새달
'연풍 잎새달'이라는 이름으로 2022.4.26(토)일 13:00~16:00에 옛 시장거리길 연풍파켓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플리마켓이 열렸다.
이 행사는 (가칭) 연풍창작 이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했고 마술, 기타 및 우쿠렐레 공연이 있었다.
누리달
'누리달 연풍 골목축제'라는 이름으로 2022.6.25(토)일 16:00~20:00에 옛 시장거리길에서 연풍길 및 연풍공방 홍보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김민선, 김대훈, 댄스팀, 파주중학교 모둠북의 공연이 있었고 연풍노래자랑 대회도 있었다.
견우 직녀달
'견우 직녀의 달'이름으로 미술가의 작품을 전시와 판매하는 '파주 작가 다 모여라' 행사를 2022.7.30(토)일 15:00~20:00까지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EBS 연풍길 공유공간인 연풍파켓, 연풍다락, 연풍소록, 연풍마루, 문화극장에서 작가 50여명의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관련 정보
행사 포스터
연풍길 약도
행사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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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연다라 풍년, EBS 연풍길, 연풍 시장거리, 전시, 플리마켓, 용주골,
자료 출처
- ↑ 파주이야기 -파주생활편 지명유래 53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