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문화제/제34회 율곡문화제

2024.10.12일과 10.13일 양일간 개최된 율곡문화제이다.

안내문, 파주시

개요

파주시는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선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제34회 율곡문화제를 2024년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전통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1]--paki 2024년 10월 7일 (월) 14:50 (KST)

문화행사

율곡문화제는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하다. 첫날인 12일에는 유가행렬과 추향제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퓨전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등 현대적 요소와 전통을 접목한 공연이 이어진다. 13일에는 대동놀이와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역사적 가치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전통혼례 재연과 풍물대동놀이 같은 전통 행사는 선조들의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퓨전음악과 크로스오버 공연 등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체험 프로그램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민속놀이, 압화체험, 한지 거울 만들기 등이 있으며,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율란체험과 자운서원 및 율곡이이 역사투어도 진행된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전야제와 율곡문화주간 운영

율곡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10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퓨전 음악 공연, 파주시립예술단의 역사 뮤지컬, 그리고 국악 가수 송소희의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를 '율곡문화주간'으로 지정하고, 파주시 전역에서 ▲율곡미술대회 작품전시회 ▲율곡이이 토크콘서트 ▲뮤지컬 이이 ▲전통문화 전승 마을사업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로써 시민들은 율곡 이이 선생의 삶과 사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