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동산/재정비
통일동산은 2004년 사업 준공후 2차례 재정비를 시행했다. 2019년 관광특구 지정과 장단콩웰빙마루, CJ ENM 스튜디오 센터, 국립민속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들이 조성되면서 변화가 있었다.
재정비 용역 추진
파주시는 통일동산 활성화를 위해 2022.3.31일 '통일동산 지구단위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나아가야할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제시했으며, 신세계사이먼, 씨제이이엔엠 등 통일동산지구 내 입주 기업과 일부 통일동산 미개발지 소유주들이 참석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주민의견청취 및 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 결정고시 예정이다.
지구단위변경 심의
파주시는 2023.2.23일 제1회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통일동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용지별 건축물의 용적률과 층수, 허용 용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심의를 마친 통일동산 지구단위 변경계획을 3월 중에 확정하여 고시할 계획으로 그동안 규제에 묶였던 토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남북간 외교적 관계 변화와 경기침체로 지구내 토지가 방치되고 있어 미개발 토지 소유자에게 개발계획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안)을 마련했다.[1] –pi2023.2.28.
지구단위 변경 확정
통일동산 재정비 계획을 확정한 파주시는 2023.3.13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공고에 의하면 단독주택 3층 높이의 제한을 1층 필로티 구조로 건축할 경우에는 4층까지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었다.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대지내 공지, 옥상 녹화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기존 용적율을 120%에서 150%까지 가능하도록하고 숙박 및 상업시설도 기존 용적율 120%에서 최대 200%까지 확대했다.
숙박시설용지의 허용 용도도 관광숙박업 외에 관광객 이용 및 편의시설이 가능하도록 허용하고 헤이리 예술마을은 문화지구 관리계획에 맞추어 용도를 추가했다. [2] -pi20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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