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슈 주간브리핑-2월1주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1443년) 5월, 파주 교하 땅에는 대추알만 한 우박이 비와 섞여 쏟아졌다. 한여름 문턱에서 보리와 밀을 초토화한 이 현상을 두고 당시 조정은 임금의 덕을 살피며 하늘의 준엄한 경고로 읽었다.
수백 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오랜 겨울의 질서를 잃어버렸다. 북극의 한기가 가두어지지 못한 채 널뛰듯 내려오는 ‘기온의 양극화’는 모두에게도 낯선 풍경이다.
실록이 천재지변 앞에 몸을 낮췄던 기록의 역사라면, 이제 우리는 이 불규칙한 기후 이변을 인재(人災)로 기록해야 할지도 모른다. 과거 파주 목사가 우박 피해를 서둘러 보고하며 백성을 살폈듯, 오늘날 우리도 이 불안한 날씨가 보내는 신호에 더 늦기 전에 답해야 한다.
🏛️ 행정 · 정치 · 역사
김경일 파주시장, 안팎으로 ‘불출마 및 공천 반대’ 압박 거세
민주당 파주갑 청년위가 김 시장의 시의원 고소 및 부적절 소통 의혹을 이유로 지방선거 불출마를 요구한 데 이어, 성매매집결지 대책위(대추벌)도 ‘황제수영’ 논란 등을 언급하며 공천 배제(컷오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한, 호남향우회는 최근 김 시장의 지역 비하성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100만 도시 파주 발전 이끌 적임자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파주시장 후보군이 압축되고 있습니다. 예비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율곡 이이, 1572년 ‘객성’ 관측 기록… 세계 최초 공인 가능성
율곡 이이가 파주 화석정에서 관측한 초신성 기록이 유럽의 티코 브라헤보다 5일 앞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명나라 기록보다도 정밀하여 국제 천문학계의 공인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고준호 도의원, 파주시 공무원 ‘탄원서 강요 의혹’ 고발
특정 정당 인사의 직위 해제를 요구하는 탄원서 작성을 위탁업체에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하여 고준호 의원이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공직권력을 이용한 선거 개입 여부가 핵심 쟁점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유엔사 관리 DMZ 남측구간 30% 국군 주둔 추진 논란
정부와 정치권이 DMZ 남측 일부 구간에 대한 국군의 독자 관리 및 주둔을 추진하면서 유엔사와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두고 갈등이 예상됩니다.
기사 원문 보기💰 경제 · 부동산 · 지역개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9년 연속 ‘최우선 현안’ 선정
운정연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은 올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3호선 연장을 꼽았습니다. 메디컬클러스터 대학병원 유치와 GTX 운정중앙역 인근 개발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파주 광역소각장 논란, “전략적 상생 기회로 삼아야”
소각장 건립 반대를 넘어, 이를 빌미로 3호선 연장 및 광역교통망 확충 등 실질적인 인프라 투자를 이끌어내는 전략적 협상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기자수첩 보기방치된 캠프 개리오웬, ‘파크골프 메카’ 조성 촉구
북파주발전포럼은 장기간 방치된 미군 반환 부지인 캠프 개리오웬을 파크골프장으로 개발하여 시니어 스포츠 인구를 유입하고 북파주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및 운정 부동산 호재
2027년 개통 예정인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 구간의 건설 기록이 특집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서울 규제에 따른 풍선 효과로 파주 운정 등 비규제지역 거래량이 35% 급증했습니다.
☕ 사회 · 문화 · 생활
[핫플] 월롱다락 카페 & 안기풍 시인의 무료 대관 소식
위전리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월롱다락 카페가 핫플레이스로 부상 중입니다. 또한, 안기풍 시인은 지역 예술가들을 위해 광탄면 소재 공연 시설을 전액 무료 대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주시체육회 ‘괴롭힘 의혹’, 성급한 여론 재판 우려
체육회 내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보도와 관련해, 명확한 사실 확인 전 확산되는 정보가 당사자들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적성면 주민 생애 담은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발간
파주중앙도서관이 적성면 주민 7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구술채록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를 보존하는 소중한 사료가 될 전망입니다.
기사 원문 보기[날씨] 다시 찾아온 강추위, 파주 영하 8.9도
6일 파주 기온이 영하 8.9도까지 떨어지며 도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여 동파 및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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