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기억의전당

임진각 관광지에 전쟁과 분단의 비극적 역사를 추모하고 DMZ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되는 공간이다.

임진각 전경, 사진 파주시 VR

개요

정부는 2018년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DMZ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객 유치 거점과 아카이브 기능을 갖춘 공간이 필요해 2019년부터 기억의 전당 건립을 추진했다.

인천시, 강원도, 경기도내 김포시, 포천시 등이 대상지로 조사되었으나 2019년 한국관광공사의 DMZ '기억의 박물관(가칭)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서 파주시 임진각이 92점(B/C 1.12)의 최고의 성적을 받아 선정 됐다.--paki 2024년 6월 20일 (목) 15:38 (KST)

사업 규모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 DMZ 기억의 전당' 건립 비용으로 500억원에서 1000억원대로 추진했다.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에서 국립에서 공립으로 변경되어 문체부 관광기금 240억원과 파주시 예산 24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문산읍 임진각으로 경기도 관광공사 1만5천200㎡(46,00여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DMZ유물수집 연구시설, 아카이빙센터, 전시관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Z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ㆍ기록해 종합적 스토리텔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 추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한국관광공사는 2019.3.27일 DMZ '기억의 박물관(가칭)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공모했다.

용역 기한은 2019.12.20일까지로 대상지와 수요 분석, 건축 및 운영 비용 추정, 사업추진 방안 등을 연구하고 용역비는 1.2억원 정도이다. [1]

착수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2023. 11. 20일 '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부시장과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과업 수행계획을 듣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 용역은 DMZ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건립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 건축 성격 및 역할 설정, 적정 규모 선정, 전시 및 운영 계획 수립 등을 2024. 11월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2]

자문회의 개최

용역 자문회의, 사진 파주시

파주시는 2024.6.19일 '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콘텐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DMZ의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검토 요청을 받았던 타 지역 디엠지와의 차별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3] –paki 2024년 6월 20일 (목) 15:38 (KST)

최종 보고회 개최

파주시는 2024.12.1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통일기반조성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용역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관계 기관과 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용역을 통해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요정책과 파주시 개발 여건을 분석해 ▲건립 기본방향 ▲비전 및 추진전략 ▲건립 후보지 분석 ▲주요 콘텐츠 구성계획 ▲도입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관리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수립했다.[4]--2024년 12월 12일 (목) 1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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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한국관광공사 2019.3.27.
  2. 파주시 보도자료 2023.11.21. 문화예술과
  3. 파주시 보도자료 2024. 6.20. 문화예술과
  4. 파주시 보도자료 2024.12.11. 문화예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