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나 폐기물 등을 고온으로 연소하여 처리하는 시설이다.

탄현면 낙하리 소각장 전경/ 파주시

공공 소각장

파주시가 운영하는 환경관리센터이다.--paki 2024년 8월 22일 (목) 14:12 (KST)

파주환경관리센터

파주환경관리센터, 탄현면 낙하리, 카카오맵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낙하리 153) 일원에 대규모 소각장과 재활용 선별장, 매립장, 스포츠센터가 포함된 복합 시설이다. 해당 부지의 면적은 총 144,936㎡로, 이 중 79,627㎡는 소각장이다.

소각장은 100톤 규모의 처리 용량을 갖춘 2기로 구성되며, 일일 총 2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소각 방식은 도시형연속식 스토카 방식을 채택했으며, 소각장의 건축면적은 3,688㎡이다.

또한, 부지 내에는 재활용 선별장이 하루 50톤의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고 매립장은 28,370㎡ 규모이다.

운정환경관리센터

운정환경관리센터 전경, 카카오맵

파주시 가람로에 위치하고 총 부지면적 29,557㎡에 걸쳐 조성된 이 센터는 연면적 20,800㎡에 달하는 건축물을 포함하고 있다.

운영 중인 소각장은 일일 9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2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동상 열분해 용융방식으로 건축면적은 3,861㎡이다.

이 외에도 운정 환경관리센터는 일일 60톤의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 헬스장, 요가장 등의 시설을 포함한 스포츠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여론 여담

운정신도시 쓰레기 낙하리 소각장 사용 논란

2007년 운정 신도시 조성 당시에 낙하리 소각장을 활용하여 운정 신도시 쓰레기도 처리하는 방안이 나왔다.

처리 방안이 소문이 나자 낙하리소각장 인근 문산읍과 탄현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는 운정 신도시내 자체 소각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건의문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에 반해 이에 반해 환경단체와 운정신도시 인근 주민들은 최근 집회를 열고 하루 처리량이 200t인 낙하리소각장의 가동률이 50%에 그치는 상황에서 추가로 소각장을 건설하는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현행 법규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조성 시 소각장 건설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운정신도시 인근에 LCD 산업단지 등 산업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소각장 추가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1]--2024년 8월 23일 (금) 15:54 (KST)

파주·고양 공동소각 검토

서울신문은 2023.7.7일자 '주민 반대에 막힌 경기서북권 광역소각장 건설'이라는 신문기사에서 파주시 소각장 건립 추진을 주민들이 반대하여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paki 2024년 8월 22일 (목) 14:12 (KST)

고양시는 2030년까지 인구가 114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루 630톤 규모의 소각장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당시 서해선 열차를 파주까지 연장하는 계획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파주시에 건설될 소각장을 공동 사용하기로 했으나 파주시 지역의 운정과 적성 등 후보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체 소각장 건설을 추진 중이지만 광역 소각장 건설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광역 소각장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2]

파주·고양 공동소각 해명자료 배포

2023.7.7일자 서울신문 보도에서 고양시가 서해선(대곡~소사) 열차를 파주까지 연장하는 계획에 협조하는 대신 파주시에 건설될 소각장을 공동 사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서해선 연장과 소각장 건설은 별개의 사업이며, 고양시와 이에 대해 합의하거나 조건부 협의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파주시는 신도시 인구 유입과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소각시설 신·증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입지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소각장 신·증설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paki 2024년 8월 22일 (목) 14:12 (KST)

파주시 소각장 건립 갈등

파주시는 20년이 지난 노후된 쓰레기소각장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소각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새 시설은 파주와 고양시의 쓰레기를 함께 처리하는 광역시설로 계획되었으나, 이에 대해 시민단체가 반발하며 2024.9월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파주시의 청정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단독 소각장(파주 400톤)만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입지 후보지를 탄현면 낙하리와 파평면 덕천리로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광역시설 건립 시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으나, 주민들의 반대와 환경적 우려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4]--paki 2024년 8월 22일 (목) 14: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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