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스타디움 인근 금릉동에 건립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사용할 생활체육 공간이다.
개요
파주시는 장애인전용 체육센터를 건립을 위해 2021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받았다. 체육센터는 부지면적 8,500㎡에 지상2층, 지하1층으로 연면적 3,400㎡의 규모이다. 전체 사업비는 185억원 으로 국비 40억원과 시비 145억원이 소요된다.
국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에 공모에 선정되어 2022.11월 40억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까지 전국 150개소에 반다비 체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체육관형은 30억원, 수영장형은 40억원을 지원해 주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센터는 2023년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3월 착공하여 2025.9월 준공할계획이며 수영, 농구, 탁구, 배드민턴, 골보, 보치아 등의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칭
‘반다비’라는 명칭은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써, 반달가슴곰의 '반다'와 대회 기념의 의미인 '비'의 합성어로,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파주시는 공식적인 명칭을 '파주 반다비 체육센터'라는이름으로 2022.11.21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추진
파주시는 2022년 3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8억원을 편성해 도시계획 변경용역을 추진했고 2022.9.5 도시관리계획 결정 열람공고를 추진했다. 이 지역은 농업진흥구역으로 생산녹지지역에 해당되고 금릉동 111,111-1, 112, 112-1, 113번지가 포함됐다.
2022.11.16일 금릉동 111번지 일원을 공공체육시설 부지로 변경하면서 도시계획에 대한 행정 절차를 완료했다.
설계 공모
파주시는 2023.2.28일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건축물의 설계 및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대지 위치는 파주시 금릉동 111번지 일원 8,757㎡로 수영장, 채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체육실,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연면적 3,300㎡ 규모이다.체육관 건립에 따른 총공사비는 127.7억원과 설계 용역비 6.22억원이 소요된다.
공모 접수는 2023.4.21일까지이고 2023.5.4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1]
여론 여담
체육관 이용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개최와 함께 장애인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여론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15년부터 시도단위의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를 설치했다.
시도단위 광역형 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이동성을 고려하지 않아 접근성을 보장할 수 없어 시군구 단위의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으로 전환했다. 접근성을 고려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되지만 비장애인도 사용이 가능한 시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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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