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리 2호 소각장

Pajuwiki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9월 24일 (화) 19:54 판

파주시가 탄현면 낙하리 환경관리센터에 추가로 설치하는 700톤급 소각장이다.

자료사진

개요

탄현면 낙하리 환경관리센터에서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일일 200톤급 소각장 시설이 노후되어 700톤 규모로 신설한다.

 
현황도, 파주시

이 소각장은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대규모 광역 소각시설로 파주시에서 400톤, 고양시에서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업의 총 비용은 약 3,199억원이며, 이 중 1,600억원은 국비로 지원된다.[1]

사업 추진

환경영향 평가 공람

파주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된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 및 주민 설명회 개최 계획을 2024. 9.23일 발표했다.

이번 공고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법적 절차로, 파주시가 탄현면 낙하리 산10-2번지 일원에 신규 소각장을 설치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 해당 시설은 하루 7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로, 총 면적 48,454㎡에 걸쳐 건설될 예정이다

환경영향 평가서 초안은 2024. 9. 23일부터 2024.10. 28일까지 파주시 자원순환과와 파주시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시스템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은 해당 초안에 대한 의견을 2024.11. 7일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이는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주민 설명회 개최

공람 공고와 함께 파주시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4.10. 17일 오전 11시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론 여담

고양시는 2030년까지 인구가 114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루 630톤 규모의 소각장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에 따라 민선 7기 당시 서해선 열차를 파주까지 연장하는 계획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파주시에 건설될 소각장을 공동 사용하기로 했으나 파주시 지역의 운정과 적성 등 후보지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체 소각장 건설을 추진 중이지만 광역 소각장 건설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광역 소각장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2]

파주·고양 공동소각 해명자료 배포

2023.7.7일자 서울신문 보도에서 고양시가 서해선(대곡~소사) 열차를 파주까지 연장하는 계획에 협조하는 대신 파주시에 건설될 소각장을 공동 사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서해선 연장과 소각장 건설은 별개의 사업이며, 고양시와 이에 대해 합의하거나 조건부 협의를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파주시는 신도시 인구 유입과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소각시설 신·증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입지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파주시는 소각장 신·증설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paki 2024년 8월 22일 (목) 1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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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파주시 공고 제2024-2403호, 2024.9.23.
  2. 서울신문 2023.7.7일,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707010001
  3. 파주시 해명자료 2023.7.7. 자원순환과, https://www.paju.go.kr/news/user/board/BD_board.view.do?bbsCd=1024&seq=2023070712113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