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경매시장

기존 광탄전통시장을 경매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하면서 명칭이 광탄경매시장으로 변경됐다.

경매장 전경

개요

한국전쟁이후 현재 육군제1사단본부와 캠프스텐턴에 미군이 주둔하면서 1956년부터 광탄면 신산리 226번지 일원에 상설시장이 조성됐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을 경매장터로 운영하면서 광탄경매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 pi2021/09/23

역사

1956년부터 일반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다가 2005.4월 65개 점포가 인정시장으로 신청하면서 '광탄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전통시장이 됐다. 그 이후 2017. 4월에는 전통시장 구역을 신 시가지 구역까지 확대하여 기존 65개 점포에서 120여개 점포로 늘어 났다. 기존 광탄시장은 5,10일장으로 운영되었으나 신시가지가 형성되면서 오일장이 신시가지로 이전 되었다. 그 후 기존 광탄시장 구역에 3,8일장 별도로 신설하면서 2개의 장날이 운영되고 있다.

활성화 추진

전통시장으로 등록되면서 국비 및 지방비가 지원되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골목형시장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대표 상품개발과 더불어 전국최초로 경매시장을 조성했다. 경매시장 부지가 광탄농협 소유이어서 지속적인 경매시장 운영을 위해 파주시는 2017년 국비와 시비 33억원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주자창을 조성했다. 2021년에는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선정되어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아 밀키트 개발과 드라이브스루 판매, 온택트(On-tact) 사업을 추진했다.

경매시장 개장

 
경매시장 개장 배너

침체되는 광탄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장호수와 벽초지 등 주변관광지 방문객을 유치하는 차원에서 경매시장이 추진됐다. 경매시장은 광탄농협 주차장 부지에서 2016.11.5일을 개장식을 개최하고 매주토요일 오후2시에 경매가 진행됐다. 동절기에는 휴장하고 2017.3.11일부터 재개장하여 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109년부터는 코로나19로 집합금지 등의 지침에 따라 일시적으로 휴장되었지만 2021.9월 정상적으로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파주시는 광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육성사업으로 군접경지역인 특성을 반영해 밀리터리를 소재로 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전통시장 경관을 밀리터리 풍으로 변화시켜 거리를 특화하고 반합 식사와 군용품, 군번줄 체험프로그램 등을 도입, 시장을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조성했다.

관련 정보

파주 튜브

파키 앨범

 

파키앨범 보기]

주변 명소



더보기



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