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의 색과 조각보, 보따리를 소재로 하는 작가이다.
프로필
1990년 한성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전통의 색과 조각보,보따리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화가이다.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보통 사람은 그림을 그리는 행위가 생산적인 일은 아니라고 한다. 그에게는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이며 또한 휴식이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느낀다”며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그림은 작가이자 자연인인 나에게 자유를 선물한다”고 말한다.
한국화 대상전(1990년, 광주시립미술관)과 대한민국미술대전(1992년,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서 수상한 바가 있다. 2021년에는 13번째 개인전을 일산 하모니갤러리에서 개최하고 고도갤러리에서 열린 새해전에 참여하면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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