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3월 광탄면 신산리에 설치된 미군 경비행장으로 1955년 미제 24사단이 주둔했다. 파주시는 2007년부터 공여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활주로 2007년, 파주시

부대 개요

캠프스탠턴은 광탄면 신산리 303번지 일원 236,137㎡(71천평) 부지에 비행장 알파(Alpha)-112 비행활주로 공사를 시작하면서 공여됐다.

이 공사는 미 해병대 공병대대가 1952년 3월부터 비행장 활주로, 격납고 2개, 임시 막사 7개를 설치했고 1기병사단이 알파 9 공항의 15항공대대를 주둔시키면서 ‘스탠턴 공항’이라고 불렀다. 공사 당시 이곳에 살던 지역 주민들이 기지의 길 건너 편으로 소개됐다.

비행 활주로는 서쪽 하천변에 설치됐고 1955년 24사단은 56번도로 동쪽으로 병영막사 및 행정실 건축 12개 동의 반원형 막사를 건축했다.

명칭 유래

미제24사단은 1950년 10월 16일 임무수행 중 전투기 충돌사고로 인해 전사한 15비행단 소속의 존 스탠턴 중위을 기린다는 의미로 1961년 7월 1일 ‘스탠턴’이라고 명명했다.

부대 변화

56번 도로를 기준으로 부지 동쪽은 식당, 체육관 및 기타 부대시설의 주거시설이 설치됐고 서쪽 비행장지역에는 활주로, 격납고, 헬기계류장, 소방서 및 각종 정비소와 하수처리설비 등의 비행장 시설로 나누어져 있다.

1965년 7월 2항공대대로 재명명되었으며 1971년 7기병사단 4대대와 2사단에서 사용했으나 1973년과 1980년 막사가 추가 신축되어1990년까지 기지가 유지되었다. 스탠턴에 주둔했던 미군은 2004.8월에 철수하고 주둔지는 2007년에 한국군에 반환됐다.

주변 부대

캠프스탠턴 근처에는 피터슨(Camp Peterson), 로드스톰(Camp Rodstrom), 로스(Camp Ross)와 하우즈(camp Howze) 및 에드워즈 기지(Camp Edwards)가 있었다.

관련 정보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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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