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파주 개최

2024년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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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2024.5.9~5.11일까지 3일까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관하여 개최된다.

경기는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과 운정, 교하, 금촌 등 40개소 열리면 볼링과 사격 등 4개 종목은 고양시, 화성시, 양주시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하고 정식 종목 23개와 시범 종목 3개 등 전체 27개 종목이 운영된다.

행사 및 경기 계획

개회식 및 폐회식

 
엠블럼 및 로고

개회식은 2024.5.9(목)일 17:30분부터 20:30분까지 3시간 동안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프닝 홍보영상과 식전 공연이 열리고 공식 행사는 17:50분부터 시작되고 선수입장과 주제공연, 의식행사, 성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식후 행사 19:30분부터 인기 가수 축하 공연과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의 순서로 마무리 된다.

페회식은 2024.5.11(토)일 17:00~18:00까지 1시간 동안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 일정

 


경기장 안내도(일반 및 장애인)  

파주시 출전

선수단 결단식

 
결단식, 사진 파주시체육회

파주시체육회는 2024.4.29일 오후3시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제70회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대회 성적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1위는 화성시가 차지했다. 파주시는 육상, 레슬링 종목 우승 등 종합순위 5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2022년 14위 2023년 15위로 1부 15개 시군 중 줄곧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선수단에 수여하는 성취상 1부 1위에 올랐다.[1]--paki 2024년 5월 13일 (월) 16:11 (KST)

여론 여담

파주시 자체평가

⓵ 임진각 평화누리서 최초 야외 개회식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치러졌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회식을 치른 파주시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평화의 대제전으로 이번 대회의 의미와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군사 접경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반도 평화기원의 성지로 발돋움한 파주시의 남다른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주경기장이라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면서 개막 행사는 한층 더 화려해졌다. 탁 트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개방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은 관객석 중앙에 설치된 성화대에서 파주를 상징하는 ‘평화’, ‘기세’, ‘변화’, ‘혁신’의 성화가 무대 중앙 ‘파주의 불’로 결집되며 절정을 이루었고, 대회 성공을 향한 파주의 염원을 웅장하고 강렬하게 드러내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52만 대도시, 파주의 이미지를 널리 펼쳐 보였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400만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펼쳐냈다. 또한 파주시는 개회식 당일 개최되는 경기도 주관 디엠지(DMZ)오픈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디엠지(DMZ) 오픈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품격 있는 주제공연으로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은 1만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⓶ 접경지역 사상 최초 드론쇼, 임진각 밤하늘을 수놓다 이번 개회식의 가장 화려한 볼거리는 임진각 밤하늘에 띄운 드론 300대가 15분간 일사불란한 군무를 펼치는 장면이었다. 군사 접경도시인 파주시는 사실상 전 지역이 비행 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이 불가능한 지역이지만 1,4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각고의 노력 끝에 성사시켰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야외 개회식만의 각별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⓷ 장애인체전 선 개최와 참가자 편의 최우선으로 ‘포용사회’ 파주시 핵심가치 알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통상 장애인 대회를 나중에 치르는 관례를 깨뜨리고. 4월 25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한 뒤 5월 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시는 또한 경기장마다 장애인 규격시설을 완비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개회식 무대 규모나 의전 및 출연진의 수준도 비장애인 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준비했다.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감동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한 파주시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약자 배려 포용사회’는 민선8기 파주시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

④시민이 적극 동참하는 체전으로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청사진 제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낸 점도 대회 성공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파주시는 모든 ’체전의 꽃‘이라 불리는 성화봉송에도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200여 명의 시민들은 파주시 주요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스파이더 봉송’에 참여해 파주시를 널리 알리는 데 한몫을 거들었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필요 인원을 훌쩍 넘은 2,000여 명이 지원해 대회를 향한 파주시민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세 차례에 걸친 시민참여 홍보 이벤트에도 3,000여 명이 넘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띤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참가 시군을 응원하는 ‘시민 서포터즈단’에도 500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로 인구 50만 대도시의 저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파주시 외식업과 숙박업 종사자들 역시 대회 기간 내내 따뜻한 환대와 친절로 경기도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하며 대회 성공에 일임을 담당했다.

⑤ 단계별 체계적인 홍보로, 대회 관심도 최고조로 높여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하여 대회를 홍보하여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대회 한 달 전부터는 현수막, 가로등 현수기, 경의중앙선 동영상, 홍보탑, 대회 아치, 대형 꽃 조형물 등을 이용해 거리 집중 홍보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했다.

또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 가 시민들을 만나는 깜짝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고 파주지역 명소를 홍보하는 SNS 인플루언서 계정을 통해 개회식 정보를 게시하여 공공기관 이미지 를 탈피, MZ 세대를 겨냥한 홍보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운영해 대회 일정, 경기장 정보와 파주시 문화행사, 관광, 먹거리, 숙박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기대에 크게 부응했다.[2]

사진 자료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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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파주시 보도자료 2024.5.13. 체육과
  2. 파주시 보도자료 2024.5.13. 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