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운정동 행정구역 개편

기존 교하동과 운정1·2·3동의 행정구역이 2023.1.1일자 7개 동으로 개편됐다.

홍보문

개요

행정구역상 교하읍 관할이었던 운정 신도시가 기존 교하지역을 포함하여 2011년 교하 1개동과 운정 3개동으로 나누어 졌다가 인구 급증으로 2023.1.1일 7개 동으로 분동됐다.

개편 추진

파주시는 교하동·운정동 행정구역 개편을 위해 2021.2월부터 한국지방자치학회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기초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의 절차를 진행했다.

주민의견 수렴

행정구역 개편(안)을 수립한 파주시는 2022. 5.27~6.16일까지 20일간 주민의견을 접수한다고 2022.5.27일 공고했다.이와 함께 해당지역 거주 주민 4천명을 대상으로 2022.7.26~8.9일까지 설문조사를 별도로 실시했다.

파주시는 의견수렴을 마치고 2022.10.7일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오전 11시부터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는 교하동, 오후 4시부터 솔가람아트홀 대공연장에는 운정1,2,3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명제정 고시

파주시는 지명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의 교하동을 교하동, 운정5동, 운정6동으로 나누고 운정1·3동을 운정1동, 운정3동,운정4동으로 나누는 의안을 심의·확정하고 2022.7.29일 고시했다.

임시 청사 개청

2023.1.1일자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운정4·5·6동이 신설됐지만 청사 준비 등으로 2023.1.9일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 운정4동 : 파주시 하우3길 77 (前운정3동출장민원실) / 031-820-7101
  • 운정5동 : 파주시 돌단풍길 34 (前교하동출장민원실) / 031-820-7141
  • 운정6동 : 파주시 청석로 115 반석프라자 5층 / 031-820-7181

행정구역 개편

 
개편 구역도

지역 특성과 주민 정서를 고려하여 교하동 자연마을은 '교하동'으로 두고, 도시화 된 교하동 일부와 운정동 전체를5개의 행정동으로 나누었다. 다만, 기존 운정2동은 구역 변동 없이 존치된다.

개편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운정4동은 경의선을 기준으로 운정1동의 상지석동과 운정3동, 야당동 일부지역을 통합했다.

교하동의 경우는 교하 택지지구인 동패동, 문발동, 목동동의 일부지역, 운정3지구의 다율동 일부지역을 통합하여 운정5동으로 하고, 동패동, 다율동, 목동동 일부지역을 통합하여 운정6동으로 했다.

교하동의 당하동과 교하동은 56번 국지도를 기준으로 북쪽지역과 오도동,연다산동, 송촌동, 신촌동, 문발동, 서패동, 산남동과 동패동 지역 중 운정3지구에서 제외된 기존 자연부락 중심으로 교하동으로 정했다.

변경 내용

기존 변경 2023.1.1일자 인구(명)
행정동 명칭 관할
교하동 교하동 오도동, 하지석동, 연다산동, 송촌동, 신촌동, 문발동, 서패동, 산남동과 다율동‧당하동‧교하동‧동패동 일원
운정5동 동패동‧문발동‧신촌동‧연다산동‧목동동‧다율동 일원
운정6동 동패동‧다율동‧목동동 일원 16,213
운정1동, 운정3동 운정1동 와동동 및 당하동‧교하동 일원
운정3동 동패동‧야당동 일원 43,086
운정4동 상지석동 및 야당동 일원 23,495
  • 2023.1.1일자 신설동 인구현황[1]

여론 여담

교하·운정 지명갈등

본래 교하지명은 통일신라 757년(경덕왕 16)에 행정구역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천정구현'을 '교하군'으로 바꾸어 '교하'라는 명칭이 처음 생겼다.

운정신도시는 건설교통부가 2001.1월 지구지정때 만들어 졌고 2003년 2지구가 발표되면서 '파주신도시' 됐다. 그러나 2006.10.27일 제3지구 계획이 발표되자 교하읍 주민이 중심이 되어 '교하신도시'라는 이름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됐다.

설문조사 결과

파주시는 교하동·운정동 행정구역 개편에 대하여 교하동 주민 1천명과 운정동 주민 3천명을 대상으로 별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하동 개편에 대하여 교하 주민중 76.1%는 인구 급증과 행정 수요 확대로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하다고 찬성했다. 그렇지만 신설하는 분동 규모에 대하여 5개동으로 나누는 것은 18.5%가 3개동으로 나누는 것은 57.3%로가 선호했다.

신설하는 동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답변자 중 48.0%가 필요하고 반대로 37.3%로는 불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교하동 또는 운정동 명칭 중 하나를 일괄해서 정하는 것과 교하동과 운정동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 결과에서 교하동은 14.2%, 운정동20.6%, 교하동과 운정동의 병행 사용은 15.7%로 나타났다. 교하동과 운정동의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은 비도시 지역은 교하동, 도시지역은 운정동으로 하는 것으로 명시됐다.

운정동 개편에 대하여는 운정 주민중 71.3% 필요하다고 보았고 현행 3개동을 7개 동으로 분리하는 것과 4개동으로 분리하자는 의견이 각각 41.8%와 39%로 나누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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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파주시보도자료 2023.1.10./ 신설 3개동 현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