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말하며 운정에서 서울역을 지나 동탄과 연결된다.

운행차량, 파주시 제공

개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중 운정신도시 운정역과 동탄신도시 동탄역을 잇는 노선으로 보통 GTX-A노선이라고 한다. GTX-A노선은 운정-서울역 구간을 지나 '수서평택고속철도(삼성-동탄)'과 연결된다. 전체 노선은 83.1km이고 공사구간은 파주 연다산동부터 서울 삼성동까지 42.6km로 60개월 후인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이 노선 공사비는 3조3641억원( 2015년 불변가격, 보상비 918억원 포함, 정부 40%:민간60%)으로 SG Rail, 서울교통공사, SR이 운영한다.

주요 일정

GTX-A 노선도
  • 2009.8.19 파주시 대심도 노선연장 청원서 국회 제출
  • 2010.12 국토해양부 GTX 추진관련 업무보고
  • 2012. 5.24 파주GTX추진시민연대 ‘GTX 파주건설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 개최
  • 2017.12.29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 고시
  • 2018.12.12 민간투자심의위원회 통과
  • 2018.12.13 실시협약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국토교통부+SGrail)
  • 2018.12.27 GTX-A노선 착공식 (킨텍스)

추진 과정

국토해양부는 2011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GTX를 광역철도로 지정하고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업무보고에서는 일산 킨텍스~ 동탄(74.8km) 구간과 , 인천 송도∼청량리(49.9km), 의정부∼금정(49.3km) 등 3개 노선을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었다. 또한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는 민간투자심의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2012년 GTX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에 합의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연장을 위해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GTX 노선 연장' 타당성 조사 용역을 자체적으로 추진 하는 등 노선연장을 위해 민간단체와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교통개선대책 사업비 3천억원을 확보한 상태이고 국토부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광역철도의 연장을 50km 제한하고 있던 것을 80km로 확대하면서 운정신도시까지 GTX 노선 연장이 가능하게 됐다.

운정역 환승센터 설치

2차 환승센터 조감도, 파주시

파주운정3지구 개발계획을 변경하면서 GTX 운정역 역세권 복합개발계획과 연관해 상업‧업무‧문화‧주상복합 용지가 연계된 복합기능이 발휘되는 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가칭)운정역 환승센터가 ‘우수’로 선정됐다.

전동차 출고식

GTX-A 노선에서 운행될 전동차가 제작이 완료되어 2022.12.19일 경남 창원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출고식을 가졌다.

이 전동차는 터널 내 고속운행 특성상 소음저감 위해 고속열차에 사용하는 단문형 출입문 구조를 적용했고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적용으로 노선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에 장애물 감지체계를 이중화 했고 37인치 대형 와이드 타입 LCD 노선 표시기 설치했다. –3pi2022.12.22.

개통 계획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3.4.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차량기지와 운정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GTX-A 노선은 2024년 상반기에 수서역~동탄역 구간을, 같은 해 하반기에 (가칭)운정역~서울역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이어 2025년에는 (가칭)운정역~동탄역(삼성역 무정차)을, 2028년에는 삼성역을 개통한다고 국토교통부 계획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1]--pi2023년 4월 6일 (목) 20:08 (KST)

문화공간 조성

파주시는 2023년 역세권 개발 용역을 통해 역사 상부에 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공원 외에 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공사 주체인 한국도지주택 공사는 2024.5.3일 공모를 통해 5.16일부터 5.23일까지 설계를 접수한다. 이 공원조성사업에는 전체 140억원이 소요되고 대상 면적은 2만 7,861㎡ 규모이다.[2]--paki 2024년 5월 8일 (수) 13:13 (KST)

여론 여담

개통시점 전망

공시기간은 60개월, 5년으로 설정돼 있다. 2019년 6월을 착공시점으로 보면 개통시기는 2024년 6월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철도공사는 5년보다 훨씬 더 걸린다.

현재까지 철도공사 중 5년 만에 개통된 노선은 찾아보기 힘들다. 대규모 공사이고 환경문제 등 돌발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7년을 일반적인 공사기간으로 본다. 이 경우 2026년 6월이다. 그런데 GTX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대심도 공사다.

지하 40m 아래 대심도로 깊게 파서 철로는 놓는다. 최초 시도인만큼 시행착오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런 점까지 감안하면 2028년 정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 2030년 개통을 보는 점치는 전문가들도 있다. [3]

GTX운정~화성동탄 노선 지연

GTX-A(파주 운정∼화성 동탄)·GTX-C(양주~수원)노선이 개통되더라도 경기도민 교통불편과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A노선은 개통 후 3년 이상 중간역인 서울 삼성역을 무정차로 지나가거나 운정∼서울, 수서∼동탄으로 분리돼 운영해야 한다. C노선도 삼성역을 지난다. 이는 서울시의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에 통합된 삼성역 정거장 개통이 늦어진 데 따른 것으로, 감사원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이 16일 공개한 '국가철도공단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A노선은 삼성∼동탄(1조9000억원 정부 재정사업)과 운정∼서울역(3조3000억원 BTO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는데 각각 2023년 12월, 2024년 6월 개통한다.

반면 삼성역 정거장은 2028년에나 개통할 것으로 조사돼 시기가 맞지 않는다. 서울시가 삼성역∼봉은사역 사이 영동대로 구간 지상에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영동대로는 지하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 탓이다.

이곳에 광역교통환승센터와 GTX 노선, 위례∼신사 등 정거장을 건설하는데 현재 2028년 4월 준공이 목표다.[4] – pi 2021/11/19

관련 정보

파주 튜브

사진 자료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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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파주시 보도자료 2023.4.6.
  2. 파주시 보도자료 2024.5.7. 균형개발과
  3. 한국경제신문 2020.9.12
  4. 인천일보 2021.11.17.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0635&fbclid=IwAR3AJHYGYlF9F30h1zcKlsVzEuAVyKRiPEHgbi-2LMyBFKWkS7TVkJrQp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