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 민군복합커뮤니센터

파주 등기소와 법원이 있던 부지에 군장병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의 커뮤니센터이다.

구 등기소법원

개요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로 이전한 등기소와 법원 있던 금촌 주변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와 복지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살려 추진된 사업으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군장병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행정안전부의 주요사업이다.

사업 계획

당초 커뮤니센터는 금촌동 947-28번지로 부지 3,841㎡이고 건축 규모는 연면적 5,900㎡이다. 전체 사업비는 134억원 정도 소요되고 증축 및 리모델링 할 계획이었다.--pi2021.4.15

파주시는 2022.10.27일 착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하 2층~지상 4층의 건물로 연면적 5,652㎡, 규모라고 밝혔다. 소요사업비도 국비 80억원, 시비 223억원으로 전체 303억원이 투입되고 2024.2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i2022.10.28

커뮤니센터에는 ▲여성 및 아동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맘카페, 여성커뮤니티센터 ▲청년 및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네트워크 센터, 청년 창업컨설팅(지원)센터, 청년(사회적경제) 창업공간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군인쉼터·DMZ야생화체험박물관·골목상권컨설팅센터 등 지역 주민들의 소통, 문화,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계획됐다 .

사업 추진

접경지역 신규사업 선정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2020년 9월에 선정되어 국비 80억원을 지원 받게됐다. 파주시는 사업신청을 위하여 2020년 3월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군장병을 대상으로 입주시설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2020. 6월에 부지를 매입했다.

신청 사업은 기존건물 1개 층을 수직증축, 리모델링하고 별동으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커뮤니티센터와 부설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2023년 준공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262억 원이 소요된다. –pi 2021/04/15 13:23

설계공모 공고

파주시는 2021.4.5일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1위로 선정된 작품에는 기본·실시설계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다른 입선작에 대해서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에 따른 현장설명회는 2021.4.12일 현장에서 개최되고 설계는 2021.5.28일까지 접수한다. 심사위원은 윤정원(서울시립대학교), 이윤희(이화여자대학교),김경준(두원공과대학교),이은석(KOMA건축사사무소),이의행(AOA건축사사무소), 강주형(생각나무파트너스),박종훈((주)비컨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 등 7명의 건축전문가 선정되고 예비심사위원 김관수(경희대학교) 교수가 지정됐다.

공모 내용에 따르면 이 센터에는 육아카페·어르신 쉼터, 북카페·스터디룸, 실내체육시설, 강의실 등 복합 생활문화공간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1인 창업 공간 등이 조성된다. 설계공모가 완료되면 2022년에 착공하여 2023년 준공된다. – pi 2021/04/15 13:32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공모 당선작

2021.6.9일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커뮤니센터 설계 접수 작품 중 독창성과 실용성이 우수한 '818건축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2021.4.5일 공고하여 전체 1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착공식 개최

파주시는 2022.10.27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군관계자, 지역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pi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