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당동리 건축되는 파주북부권역 거점도서관이다.

조감도, 파주시 제공

개요

북부권역에 부족한 독서문화시설 확충하기 위해 건립되는 도서관으로 2025.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서관 건립비는 전체 250억 원(국비 2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210억 원)이 투입되고,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5,450㎡)의 규모로, 다목적 공간과 어린이·청소년·성인열람실 등이 계획돼 있다.

사업 추진

건립자문위원회 개최

파주시는 2021.6.28일 문산 거점도서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파주시청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파주시의회 의원, 도서관 이용자대표, 인근 공동주택 입주민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언론인, 도서관계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공원유형 변경 등 그간 건립 추진사항과 향후일정을 공유하고, 건립부지 공원 조성계획에 관해 논의 했다. 또, 도서관명칭은 지역 특성과 역사성을 반영하되, 시민투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문산 거점도서관(가칭 문산중앙도서관)은 사업비 188억 2,000만 원(국비 40억, 시비148억 2,000만 원)을 들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은 문산 지역을 비롯한 법원·적성·파평 지역의 소규모 도서관을 포괄하는 거점형으로 건립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1]

명칭 공모

파주시는 2023.8.7일부터 2024.8.26일까지 문산도서관의 명칭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전국에서 1,231건이 접수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평화애(愛)문산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평화를 사랑하고 바라는 시민의 마음을 담아 이를 실현하는 도서관’이라는 뜻이다.

착공식 개최

위치, 카카오맵

파주시는 2023.9.21일 도서관 건립부지(문산읍 당동리 907,당동주공단지 인근)에서 문산중앙(거점)도서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지역 주민 및 도서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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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파주시 보도자료 202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