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스탠턴/공여지 개발

캠프 스텐턴은 1953년부터 미군 경비행기 부대가 주둔했다가 2007년에 반환된 공여지로 공동주택 및 산업용 부지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캠프스탠턴 항공사진

개요

광탄면 신산리 303번지 일원 236,137㎡(71천평) 부지에 주둔했던 미군은 2004.8월에 철수하고 2007년에 한국군에 반환됐다.

캠프스탠턴은 광탄-용주골 국지도에서 동쪽은 식당, 체육관, 막사 등이 설치된 주거지역이었고 서쪽은 비행장 시설인 활주로, 격납고, 소방소, 정비소가 있었다. 공여지로 사용되던 부지는 236,137㎡(71천평)이고 미군공여구역법에 따라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주변부지는 737,330㎡(224천평)이 된다. 접경지 미군이 철수하고 2006년 3월 '미군공여구역법'이 제정되면서 미군 주둔지역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졌다.

국민대 캠퍼스 건립 추진

국민대학교가 캠프스탠턴 부지와 주변을 포함한 100만㎡규모의 글로벌캠퍼스와 부속고등학교 건립 위해 2007.1.15일 파주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김문환 국민대 총장과 유화선 파주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한종우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이 함께 서명했다.

국민대는 MOU에 따라 교양과정, 자연과학계열, 국제화특성화 과정의 글로벌캠퍼스를 2013년 개교하는 것으로 계획했다.이와 함께 특성화 부속고등학교도 설립하고 장기적으로는 초·중·고 과정의 외국인학교도 설립하는 계획을 포함했다.

국민대편입 부지에 포함된 일부 주민들이 국민대 유치를 반대하자 광탄면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유치추진위원회와 리장협의회는 2008.3.31일 긴급회의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유치 추진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대학교는 2010.2월 건립 부지의 위치와 사업성 문제로 포기한다는 공문을 파주시에 통보하면서 추진이 무산됐다.

도시개발 추진

파주시는 2015.5월 캠프스탠턴을 포함한 미군 공여지 4개소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했지만 신청 사업자가 없어 무산됐 다. 2019년 재공모를 통해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기본협약 체결

파주시는 2019.7.3일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3,422억원의 사업비로 제조·물류시설, 방송제작, 약 970세대의 단독·공동주택용지 등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 설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개발이익의 공공환원계획을 제시했다.

2020년6월10일 GS건설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제조·물류시설, 방송제작시설, 974세대의 단독·공동 주택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업 변경

파주시는 2020.12.15 캠프스탠턴 개발계획중 사업시행을 파주시에서 GS건설컨소시엄으로 변경하고 사업내용도 교육시설과 도시개발에서 산업단지 개발을 추가했다.

 

개발행위 제한 고시

파주시는 2021.2.26일 캠프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예정구역 870,563㎡에 대해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고 고시했다. 산업단지 예정 구역에서는 2024.2.25일까지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확정되면 해제된다. 개발행위 제한 중에서 경작을 위한 토지형질 변경, 사방 및 방재 시설 등 경미한 개발 행위는 제외되고 공고일 이전까지 허가신청이 접수 되었거나 허가를 받은 행위는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

 

산업단지 공업물량 확보

캠프스탠턴 개발에 따른 공업 물량이 2021.10월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에서 확정되어 산업단지 지정계획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등을 추진한다.

관련 정보

부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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