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랜드

1998년부터 10여년 동안 월롱면 위전리에서 대규모 종합워터파크 사업을 했다가 신한은행에서 부당대출 받은 사건으로 경매처리 됐다.

개요

금강산랜드는 지하 1,020m의 천현 저마늄 광천수를 이용해 종합워터파크 사업을 시작했다. 2005년 복합레저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새로 오픈하고 참숯 가마방과 찜질방등을 24시간 운영했다.

2010년 신한은행에서 228억원을 불법으로 대출해준 혐의로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을 고소하면서 금강산랜드는 2011년 의정부법원 고양지원에 감정가 429억7800여만원에 경매에 들어 갔다.

2022.5월 식품 전문기업인 (주)소디프 비엔에프에서 당시 워터파크 시설을 그대로 이용해 '헤브펀 카페베이커리'를 개업했다.

월롱면 위전리에 위치한 금강산랜드㈜는 토지 총면적 5만6427㎡, 건물 총면적 8019㎡ 규모의 워터파크 시설로 건물 16동에 골프연습장, PAR3 나인홀 골프장, 숯가마 찜질방, 야외수영장, 음식점 등이 운영됐다.

참숯 가마방에는 황토 구들방 3칸, 황토 옥돌방 2칸, 정자 10개가 설치됐고 가로 세로 6ｍ와 20ｍ의 인공파도 풀과 흐르는 물 속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기는 170ｍ의 유수풀, 110ｍ의 튜브 슬라이드, 71ｍ의 보디 슬라이드 등의 시설도 함께 있었다. ^[1]

식품전문기업 (주)소디프 비엔에프 계열사인 (주)해브펀이 커피와 빵을 곁들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브펀 카페베이커리'로 2022.5월에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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