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치노 콘크리트

탄현면 임진강 근처에 위치한 LP 전문 음악감상 공간이다.

사진 파주시

개요

콩치노 콘크리트는 LP 음반을 통해 새로운 음악 감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이다. 음악의 아날로그적 매력을 극대화하여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손꼽힌다.

콩치노 콘크리트(Concino Concrete)는 2021.5월 오정수 원장이 설립한 콘서트홀로 라틴어의 '연주하다'와 영어의 '화합하다'를 합쳐 '음악과 화합하다'라는 의미이다.

콩치노 콘크리트는 멀리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지상 4층 건물로, 전용 주차장과 복층 감상 구조를 갖추고 있다. 건물은 민현준 교수가 디자인하였으며, 필로피 구조로 제작하여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무대와 오케스트라단 배치 길이를 콘서트홀 수준으로 조절하여 현장감을 높이고, 대형 스피커들로 역사적인 명품을 갖추어 음악 감상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건물 내부, 사진 파주시

콩치노 콘크리트는 1930년대의 명품 스피커를 비롯한 풍부한 음향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LP 음악만을 플레이하여 아날로그 음악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소리의 품위와 디테일을 중시하여 초고음역대의 소리보다는 자연스러운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콩치노 콘크리트는 주로 오후에 운영되며,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주말은 12시부터 문을 열고 있다. 이용 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며, 커피 등은 판매하지는 않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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