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가 내리는 10월말쯤 수확한다고 하여 서리태로 붙여졌으며 속이 파래서 속청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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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파주시는 파주장단콩 서리태 재래 종자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품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 추진

파주장단콩 서리태는 토종 재래종자로, 균일한 상품성을 위해 표준화가 필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2022년 11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서리태 품종 개발 보급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으로 품종을 개발 중이다.

시는 2022년, 파주시 관내에서 수집한 서리태 50종을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재배한 후 품종 개발에 적합한 13종을 선발했다.

2년 차인 올해는 경기도농업기술원, 파주장단콩연구회와 함께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경기도 연천)에서 계통 선발을 실시, 최종 3종을 선정했다.

2024년(3년 차)에는 선발된 3종 가운데 최종적으로 1종을 선발해 지역생산력 검정을 거친 후 2026년에 품종보호출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품종보호제도는 식물 신품종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특허 제도로, 품종 보호 출원이 되고 품종보호권이 설정되면 육성자에게 식물 신품종에 대한 독점적 권리가 보장된다.

선발 지표 기준으로는 꽃색, 갈색 꼬투리, 속청, 수확기 여부, 종실 모양, 분 발생도, 단맛 강도 등이 사용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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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1. 파주시 보도자료 2023.11.9.,연구개발과